파이어 폭스 5의 소개글을 쓴지 약 한달 반이 지난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파이어 폭스의 새 버전이 등장했습니다. 버전 넘버는 6.0 이지만 지금과 같은 브라우저 버전업 경쟁에서 버전 숫자는 무의미 한것 같습니다.

너무도 빠른 브라우저 업데이트 주기 때문인지 새버전이 나오면 같이 개편되던 다운로드 사이트와 새로운 기능 소개페이지가 변경이 없습니다. (적어도 한국어 사이트는) 그래서 새 버전의 새 기능은 사용해가며 알아내야 할것 같습니다. 눈에 띄는 새기능은 "스크레치 패드"라고 하는 개발자용 도구입니다. "스크래치 패드"는 브라우저상에서 직접 javascript를 입력하고 검토 저장 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 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HTML5시대에 강화되는 javascript의 위상과 관련이 있지 않나 생각하며 파이어 폭스가 웹 개발자들에게 인기있는 브라우저임을 제작자들도 알고 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