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인터넷 시대가 도래하며 PC에 갇쳐저 있었던 인터넷상의 데이타는 다양한 기기에 배포되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모바일 기기에서 인터넷상의 정보가 배포되는 형태는 앱(Apps)이라는 형태를 많이 띄고 있습니다. 인터넷 상의 정보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웹 이란 메체는 원칙적으로 장치 운영체제에 독립적인 정보 전달수단입니다. 그러므로 잘 구성된 웹사이트는 기기가 달라진다고 해도 원칙적으로는 정보구조를 재 구성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례로 coForward 사이트는 하나의 웹사이트로 모바일기기와 PC를 모두 대응합니다. 그러나 기존의 웹사이트들이 PC환경에 많이 편중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제약이 있는 모바일 기기에 그대로 제공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것 또한 현실적인 문제이며 특정 목적에 따라 웹보다는 앱이 적합한 분야도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팀 coForward에서도 모바일 앱을 제작해 보았으며 coForward의 제 1호 모바일 앱을 공개합니다. 모바일 앱은 coForward 웹사이트와 데이타를 공유합니다.
애플의 아이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의 양강 구도로 굳혀지는것 처럼 보이는 스마트 폰 업계에 마이크로 소프트의 Windows가 참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직 국내 출시 되지는 않았지만 버전업된 Windows Phone 7 망고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모든 스마트폰에는 기본적으로 웹브라우저가 탑재 되어 있고 iPhone과 android에 기본탑재된 웹 브라우저는 모두 webket를 기반으로 하여 HTML5의 지원도 비교적 잘 되고 있어 HTML5를 모바일서부터 지원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있는것 같습니다. cofoward도 모바일 기기에 대응을 위해 각 OS별로 테스트용 기기를 준비하였으며 그 중에는 Windows Phone도 있었습니다. 이전 버전의 Windows Phone에 탑재된 브라우저는 IE8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Webkit과 같은 HTML5+CSS3 지원을 기대했던 이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일례로 cofoward의 사이트는 CSS3 MediaQuery와 viewport메타 태그를 이용하여 모바일 지원을 하고 있는데 이전 버전의 Windows Phone은 viewport 메타는 지원하는것 같은데 MediaQuery를 지원하지 않아 사이트를 정상적으로 사용 할 수 없었습니다. cofoward는 이 문제에 대해 아직 국내 출시도 안됐고 브라우저가 버전업 될것이라는 소식도 있었기에 대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windows phone의 전원은 한동안 커지 않았습니다.